Spiritual Journey
for Modern Christian
현대인을 위한 영성[더깊은영성] Coursework : 세미나,소그룹,나눔
'현대인을 위한 영성[더깊은영성]'은 쉼에 대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특별히 1980~90년대에 유행한 교회의 '기업화' 바람으로 인해 교회는 기업화와 효율성이 우선시 되는 문화가 되었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스피드 사회에 서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잠시 멈춤이라는 쉼의 영성은 뒤쳐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신앙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은 효율성과 속도보다는 방향성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향성을 점검하지 않은 채로 열심히 달려왔는데 끝에 가서 우리도 모르게 영적 무기력과 깊은 허탈함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쉼의 가치에서 출발하는 영성여행은 먼저 우리 기독교의 방향성을 돌아보고, 자기 자신의 신앙이 어디서 출발해서 현재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점검합니다. 그리고 난 후에 우리 시선을 하나님께로 옮기도록 하고, 다시 우리의 영성의 현실로 돌아옵니다.
'현대인을 위한 영성'은 형용사적이거나 관념적인 영성 보다는, 우리 피부에 와 닿고 우리 손과 발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가고자 노력합니다. 그리고 현대 그리스도 인들이 생각해봄직한 종교 소비주의와 미디어에 대한 신앙 통찰, 또한 환대와 사랑습관과 같은 신앙 성찰도 병행되는 영성 훈련 과정입니다.
*본 과정은 12~주로(주1회) 진행되며, 매주 세미나 참여를 위한 과제물과 나눔이 있습니다. 1회성 주제강의도 가능합니다.
신앙에 쉼표 더하기
교회의 기업적 접근은 교회에서의 효율성과 속도를 증가시켰습니다. 그러나 효율성에 함몰되면 성령님은 소외되고, 속도에 함몰되면 방향성에 무지하게 됩니다. 무엇이 올바른 신앙이고 영성인지 잠시 멈춤, 즉 쉼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교회, 뒤를 돌아보기
기독교와 교회는 지금까지 앞을 보고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주위와 이웃을 둘러볼 때가 되었고, 우리 과거를 되짚어 봄으로 새롭게 다가온 세대를 준비할 때입니다.
종교 소비주의
스타벅스, 운동화, 옷을 비롯한 명품 등의 브랜드에 담긴 소비주의를 넘어서서 종교 소비 현상을 바라봅니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의 교회모델이었던 윌로우크릭교회가 목회실패를 선언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날 교회는 종교를 소비하는 장터가 되었습니다.
영성훈련 1: 안식/미디어 금식, 미디어 구속
안타까운 사실은 목회자를 포함해서 한국교회에서 안식의 개념을 찾기 힘듭니다. 그리고 오늘날 미디어는 우리 삶에 가장 많고 깊게 들어와 있고 미디어를 소비하기에도 바쁩니다. 미디어에도 안식과 구속이 필요합니다.
나의 갑옷을 벗을 때
보통 전쟁과 격동을 겪은 세대는 자신을 돌보거나 감정표현이 서툰 부분이 많습니다. 오늘날 신앙인도 자기 자신의 과거와 조우하거나 정서적 성찰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잠시 서서, 하나님의 창조 원리와 나를 막고 있는 장벽을 걷어내는 시간을 갖습니다.
하나님 시선으로 눈을 옮기기
하나님은 우리를 바라보며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실까요? 하나님의 시선으로 우리의 눈을 옮겨보는 시간을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오해가 있다면 풀어보며 우리의 존재와 정체성에 다가감으로 가장 안전한 안식처가 어딘지를 스스로 발견해 봅니다.
내 신앙은 어디쯤에
바울은 어린 아이 같은 신앙에서부터 장성한 단계의 신앙을 얘기합니다. 신앙인의 모든 단계를 규정하는 완벽한 가이드는 없습니다. 다만 참고하기 좋은 가이드는 존재합니다. 안전한 가이드를 사용하여 우리 신앙의 현 주소를 알아보고, 더 깊은 신앙을 향해 나아가 봅니다.
영성훈련 2: 환대/공동체
공동체라는 주제는 신앙에서 분리될 수 없습니다. 공동체를 살펴봄과 더불어, 공동체를 향한 환대를 살펴봅니다. 그래서 환대가 신앙인들에게 주는 힘과 영향력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커뮤니케이션과 공동체
최고의 커뮤니케이터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분이 우리를 위해 시공간에 갇히게 되는 제약을 각오하고 우리에게 오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공동체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을 신앙적으로 살펴봅니다.
사랑연습
출애굽 시절 유월절에 문설주에 양피를 바른 가정은 그것을 믿거나 의심하거나와 상관없이 구원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문설주 안에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의 삶이 타락했다면 세상은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장벽을 넘게하는 분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으로 칭하는 이유는 사람이 사역하는 것 같지만 결국 성령하나님이 모든 장애물을 극복케 하시고 새로운 국면으로 이끄는 주인공이심을 보기 때문입니다. 교회와 우리 삶의 주권에 대해 알아봅니다.
영성훈련 3: 묵상/함께 성경읽기
묵상에는 종류와 방법이 다양합니다. 그 방법을 소개하고 실천해 봅니다. 그리고 공동체로 성경을 읽으며 함께 묵상하고, 삶의 깊은 것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영성습관 베이직(원천)
신구약 성경 모두는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에 관해 얘기합니다. 신학적으로 임재라고 표현하는데, 임재는 거룩과 구분된 삶이 기본 옵션입니다. 미래적 구원에 함몰되어 현재적 구원을 잃어버린 오늘, 동행과 친밀과 갈망함이 더욱 필요한 시대입니다.
미래 영성여행
영성여행 '더깊은영성'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지금가지의 영성여행을 정리해보고, 각자의 성향과 자신만의 특징을 반영하여 미래를 향한 영성훈련 계획을 세워봅니다.
가나안 성도
가나안 성도는 점점 늘어갑니다. 믿음 밖에 있는 세상은 교회를 불신하고,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의 교회 이탈은 더 심해집니다. 그리고코로나 상황은 가나안 성도를 더욱 심화시켰고 온라인 예배에 더 익숙해져 갑니다.
가나안 생활에는 또 다른 채움이 필요합니다. 교회를 정의할 때 보통 케리그마(말씀선포), 코이노니아(교제), 디아코니아(봉사와 섬김)의 요소를 필요로 합니다. 여기에 레이투르기아(예배)와 디다케(가르침)가 포함되기도 합니다.
현재 가나안 교회 대부분은 온라인을 통한 케리그마는 충족되지만, 건강한 교회를 위한 코이노니아와 디아코니아는 충족하기 어렵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혹은 '영성여행'을 통해 소그룹 코이노니아(성도의 교제와 사랑)를 만들어 보고, 여러 형태의 디아코니아(봉사와 섬김)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하며 새로운 형태의 교회 여행으로도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비주의 시리즈: 정체성 소비 편
마케터들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제품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거기에 가치를 심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브랜드를 소비합니다.
커피 한 잔 속에서 정체성을 소비하고 좋은 신발과 옷을 통해 정체성을 소비하고 투영합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어디에서 발견되어야 하고, 비로소 안정감을 누리게 되는지에 관한 기독교계의 깊은 탐구와 성찰이 필요합니다.
130 자기성찰
삶의 변화는 지식 전달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성찰과 결단으로 시작됩니다.
영성여행은 일방적 강의 형식이 아닌, 함께 나누고 지지하며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깊이 들여다 보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때로는 조금 고통스럽고, 때로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가득하고, 때로는 완전히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일이 자신을 삼키려 할 때, 세상의 속도가 자신을 삼키려 할 때, 쉼표를 통해 신앙을 리셋(reset)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신앙 안에 가두거나, 자기 자신도 새장에 가두지 않기를 바랍니다. 신앙 리셋(reset)을 통해 탈출할 수 있기 원합니다.
가나안 신앙을 오래 지속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새로운 공동체로 만들거나 한 반 더 나아가기 위해 쉼표와 리셋을 통해 새로운 신앙에 다가설 수 있기 원합니다. 혹은 우리도 모르게 가나안적 신앙인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길 원하시는 분들도 신앙에 쉼표와 리셋 버튼을 눌러 보시길 원합니다.
'영성여해'을 통해 신앙성찰을 하고, 과거를 딛고 현재를 구원하며, 미래를 향한 실험 여행을 하기 원하시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130 쉼표와 리셋
Tip
영성여행 코스는
소그룹 단위로 진행하는 현대인을 위한 신앙성찰 과정입니다.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